크린토피아, 17~18일 창업설명회…10개 도시서 개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크린토피아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미지=크린토피아)

설명회는 17일 서울과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남 천안, 광주, 전북 전주, 대전에서 열리며 18일에는 대구, 부산,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현재 창업자의 자본 규모와 운영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창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세탁 편의점 형태의 크린토피아는 소자본 또는 1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며, 무인 코인 빨래방 형태의 코인워시 365는 투잡이나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들에게 알맞다.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멀티는 점포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와 크린토피아 멀티는 창업희망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하며 코인 빨래방 창업 희망자에게는 세탁기 기계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한 모든 가맹점 창업 희망자에게는 초도 물품과 고객 증정용 사은품 구매비, 마케팅 비용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지원 항목은 모델별로 다르며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회 현장 또는 개별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여는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시와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