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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패스, 보코서울명동과 '트래블 컨시어지' 서비스 운영

이선우 기자I 2025.03.21 09:25:03

컨시어지 시스템 구축, 서비스 운영 MOU
국내외 관광객 대상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

관광·마이스 서비스 전문회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보코서울명동이 20일 중구 회현동 호코서울명동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 및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타인 삭스 보코서울명동 총지배인(네번째) 등 임직원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관광·마이스 서비스 전문회사 프리미엄패인터내셔널(이하 프리미엄패스)이 서울 명동 보코서울명동 호텔(이하 보코 호텔)에서 국내외 관광객 전용 ‘트래블 컨시어지 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프리미엄패스와 보코 호텔은 20일 중구 회현동 보코호텔 회의실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 및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내에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입국부터 출국까지 한국여행에 필요한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낯선 외국인 관광객도 안전한 환경에서 원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보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활용해 관광과 마이스 관련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비즈니스 출장객, 각종 국제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100개국 공항을 연결하는 의전·수송 서비스로 2007년 설립된 관광·마이스 서비스 회사다. 현재 주력 사업 분야인 관광·마이스 서비스를 넘어 포상관광단 등 단체 유치, 국제 콘퍼런스 등 행사 기획 및 운영, K컬처 특화상품 등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 호텔그룹 아이에이치지(IHG)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인 보코 호텔은 지난해 11월 서울 관광특구 중 한 곳인 명동에 들어섰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과 서울 도심과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단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보코호텔은 이번 프리미엄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호텔 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신규 호텔 이용객을 늘리는 시장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보코서울명동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트래블 컨시어지 서비스를 국내외 도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마이스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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