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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온,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보험 및 경영자문 MOU

이윤정 기자I 2025.03.21 09:14: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법무법인 화온은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 보험 분쟁 및 경영자문에 대한 법률자문 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법무법인 화온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법무법인 화온의 조성민, 천재필, 오정환 대표변호사와 더하다 한방병원의 김성우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법무법인 화온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변호사들과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 등 다수의 금융, 부동산, 행정, 형사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무법인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소속 변호사 및 외부 자문위원들과 협업해 의료, 보험 분쟁 대응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하다 한방병원은 한의학과 양의학의 장점을 살린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통합병원으로 전국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한의사와 의사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화온은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료분쟁 대응, 병원 내 환자들에 대한 형사, 보험 자문 등 법률 조력 서비스 제공, 그 밖에 병원 내 인사노무 사항에 대한 자문을 비롯하여 각종 경영상 필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우 더하다 한방병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 임직원 법률상담부터 각종 의료, 보험, 형사 및 행정 분쟁 등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민 법무법인 화온 대표변호사는 “병원이 마주할 수 있는 경영상 의사결정, 각종 분쟁 대응 등 법률적 문제에 대해 변호사들과 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신속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법률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하다 한방병원이 각 지역 내 의료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및 환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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