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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산불 피해 이재민 거주시설에 토퍼·베개 등 지원

김세연 기자I 2025.03.28 08:47:04

임시거주시설에 토퍼·코튼 베개 등 1200만원 상당 구호 물품 전달
산불 피해 본 영남 지역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하고자 지원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씰리침대가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씰리침대)
이번 지원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토퍼 25개와 코튼 베개 100개 등의 지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피소 및 임시 주거시설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씰리침대는 이처럼 갑작스럽게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청계화훼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고 2022년 동해 지역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내 이재민들에게 자사 매트리스 제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구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씰리침대 여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시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돼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와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을 갖고 있는 하이엔드 럭셔리 모델 2종을 제외한 사실상 판매 전 제품 92종에 대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는 물론이고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한 라돈 검사(RAD7)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연결형 스프링 모션 매트리스 ‘모션플렉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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