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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는 CB 권리행사금액이 2014억원으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81.8% 줄었다. 교환사채(EB)는 190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5.6% 감소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행사금액도 45.3% 줄어든 1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623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CB 행사건수는 432건으로 전분기보다 26.3% 증가했다. 반면 EB는 16건으로 전분기 대비 11.1% 감소했으며, BW도 전분기 대비 23.6% 줄어든 175건이 행사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행사가액 및 행사기간 등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의미한다. 투자자 측면에서 대상 주식의 주가 하락 시에는 채권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주가 상승 시에는 권리행사를 통해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