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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티빙을 이용하는 스마트 TV 등 가전제품을 ‘기준 기기’로 등록하도록 하고 이 기기를 통해 시청하는 이용자만 ‘동일 가구 구성원’으로 판단한다. 기준 기기와는 다른 IP 주소로 해당 계정에 접속해 티빙을 시청하면 별도의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티빙은 지난해 10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810만명으로 같은 기간 넷플릭스(1191만명)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OTT 플랫폼 중 선두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영업 손실이 71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