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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불어민주당이 내일모레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판결을 앞두고 광란의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철 지난 천막 당사를 만들며 대통령 파면 선고 때까지 싸우겠다고 하는데, 스스로 국정 파탄의 주범이자 반헌법 내란 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에 맞장구라도 치는 듯 민주노총도 가세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민주당이 발버둥쳐도 피고인 이재명이 저지른 8개 사건과 12개 혐의의 범죄가 사라지지 않는다. 이 대표가 할 일은 국민 선동이 아니라 반성과 대국민 사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기각되면 나라가 망할 거라는 극언을 했다”며 “그러나 많은 국민은 이 대표야말로 정치 빌런이자 국정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민주당의 의정 활동도 모순투성이”라며 “경제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경제정책 수장인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도 탄핵하겠다고 한다”며 “입으로는 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 기업을 다 죽이는 증언감정법과 노란봉투법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데 당의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