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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은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았던 업종을 중심으로 한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되고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1포인트(0.03%) 내린 4만1953.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0포인트(0.22%) 밀린 5662.89, 나스닥종합지수는 59.16포인트(0.33%) 떨어진 1만7691.63에 장을 마쳤다.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 양상이었다. 엔비디아와 메타플랫폼스, 테슬라는 강보합이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도 연준이 제시한 지표 전망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며 3대 지수가 하락했다”며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수급 유입에도 전반적 탄력 둔화가 예상되며 전기전자는 강세, 헬스케어 약세 등 차별화 흐름이 진행될 것”이라 내다봤다.
정치 리스크도 변수다. 김 연구원은 “탄핵 심판 결정이 지연되며 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반영되고 있다”며 “공매도 재개 등 4월 일정도 부담으로 관망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