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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운용 맞춤”…iM증권, ‘iM 소액국채 랩’ 판매

김응태 기자I 2025.03.23 16:59:39

국민주택1종 채권 투자로 안정적 수익 확보
채권매매 수익 비과세 적용으로 절세 효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iM증권은 단기 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iM 소액국채 랩’을 추천한다고 23일 밝혔다.

‘iM 소액국채 랩’은 일임형 상품으로 소액국채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자산의 대부분을 소액권으로 거래되는 첨가소화채권 가운데 국채인 국민주택1종 채권에 투자한다. 국민주택 1종 채권은 정부에서 국민주택사업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한국의 채무불이행 선언 전까지는 원금이 보장돼 안정성이 높다.

첨가소화채권은 주택이나 자동차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으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려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준조세 성격을 지녔다. 첨가소화채권의 주요 종류로는 국채인 국민주택채권과 지방채인 지역개발공채, 도시철도채권 등이 있다.

‘iM 소액국채 랩’은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채권 매수가 가능한 소액채권매매제도의 특징을 활용해 국민주택1종 채권을 당일 신고가격에 매수하고, 익일 시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매차익 확보를 추구한다. 채권매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비과세가 적용되므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국채 매수금액을 제외한 현금성 자산은 전액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운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중도 수수료 없이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다.

‘iM 소액국채 랩’은 1인당 1000만원이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지만, 전액 해지만 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소액국채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별도의 불이익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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