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14일 기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PBV 사업은 단순히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솔루션과 미래 기술을 결합,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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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PV5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할 전기 경상용차(LCV) 시장을 노린다. 올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서 PV5 기본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컨버전 모델을 포함한 PV5 라인업을 순차 출시한다. 김 부사장은 “올 7월 첫 번째 모델인 PV5를 화성 EVO플랜트에서 양산하고 2027년도 PV7, 2029년도 PV9를 양산할 것”이라며 “PV5 경우 2030년 기준 13만 5000대, PV7 라인 경우 11만 5000대 목표, 2030년 합계 25만대 판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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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등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가령 1인 사업주의 경우 매장 내 별도 사무 공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PV5 안에 AI 음성 비서 시스템, 매장 관리 솔루션을 통해 매장 업무를 살필 수 있다.
기아는 PBV가 단기적으로는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 경상용차의 모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역할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그렸다. 물류 로봇과 연계한 PBV나 무인 배송, 지상과 도심 항공이 연계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해 김 부사장은 “우선 PBV를 대중화한 뒤 각종 서비스의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로봇 AAM까지 연계할 방침”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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