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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홍콩의 화려한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차오란은 정통 딤섬을 비롯해 다양한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문 레스토랑이다. 마치 과거 홍콩의 클래식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내부 인테리어로도 유명하다.
롯데호텔에서 31년간 경력을 쌓아온 정용재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총괄 셰프가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7가지 요리의 ‘셰프의 특별 세트메뉴’(Chef’s Special Set Menu), 하가우, 리치 딤섬, 트러플 딤섬 등 모둠 딤섬이 대표적인 인기 메뉴들이다. 전복, 해삼 등 고급 해산물과 신선한 멜론으로 만든 ‘과중 해중보’, 셰프의 특별 소스로 깊은 풍미를 살린 ‘광동식 활 바닷가재 찜’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셀렉티드 세레모니(Selected Ceremony)’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후 차오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웰컴 드링크를 받을 수 있다.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마르케스 데 라레스 브뤼(Marques de Lares Brut)’는 상큼한 과일 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차오란의 정교한 광동식 요리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올해도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오란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