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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3월 SPA 거래 2배 ‘쑥’…‘스파오’ 할인기획전도

김정유 기자I 2025.04.14 08:33:5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자사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스파오’, ‘미쏘’ 등 인기 브랜드 입점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대비 1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 SPA 브랜드의 지난달 주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대비 83% 늘었다. 같은 기간 ‘스파오’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입점이 이어지며 SPA 브랜드 수는 50% 증가했으며, 상품 수도 50% 이상 늘었다.

에이블리는 SPA 브랜드 수요 증가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입점을 기념해 ‘스파오 할인 기획전’을 열고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할인 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람막이, 반바지, 셔츠 등 인기 상품을 단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부 품목에 한해 주문당 1회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

같은 기간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자라’ 등 국내외 유명 SPA 브랜드부터 ‘제너럴아이디어’, ‘마스마룰즈’, ‘레터프롬문’ 등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까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AMZ(어메이징) 위크’를 동시 진행한다.

전 회원 대상 기획전 상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SPA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고객 유입 및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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