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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투자 '코어위브' IPO시 260억 달러 가치

이주영 기자I 2025.03.21 02:00: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투자한 기업이자 미국증시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코어위브가 260억 달러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AI에 대한 전세계의 강력한 수요로 미국증시 상장시 최대 260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과 일부 투자자들은 먼저 버유주식 총 4900만주를 47달러~55달러사이에 매도해 총 27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상장을 추진중인 코어위브는 이달 초 오픈AI와 5년간 119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IPO시 사모형태를 통해 오픈AI에 3억5000만 달러의 주식을 발행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내 IPO시장은 여전히 높은 금리와 경제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3년 가까이 침체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반등 모멘텀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런 가운데 코어위브의 IPO 진행은 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해당 보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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